2004년 7월 4일 (일) / 제 8 회
‘賞 권하는 사회’
천재 피아니스트 탄생,
피아노 학원을 다니고 있는 지혜, 피아노 콩쿨대회에 나가게 되는
데 피아노가 없어 연습을 할 수 없는 지혜를 보던 황보와 동훈
기선에게 피아노를 사 달라고 졸라 보나 기선 피아노 사 줄 생각
을 안 하고 우리 딸 피아노는 우리가 벌어 사 준다.
피아노를 사기 위해 돈을 벌러 다니기 시작하는 황보와 동훈
슈퍼 아이스크림 훔쳐 아이스깨끼 장사도 하고 수박밭에 수박을
따다가 팔기도 하며 고분분투하는 황보와 동훈, 그러나 피아노를
사기에 턱없이 모자른 돈. 과연 화보와 동훈은 지혜를 콩쿨에 출전
시킬 수 있을 것인가?
정난에게 진수는 눈에 가시같은 존재,
진수가 시청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어온 이후 끉임없이 꼬여가는
정난의 일상.
정난과 한주임 역적모의 끝에 진수를 몰아내기로 결심하고
진수에게 시작되는 과중한 업무, 과연 진수는 이 난관들을 모두
헤쳐가며 아르바이트 자리를 고수할 수 있을 것인가?
차 사고를 낸 정난은 경찰서까지 가게 되고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는 진수뿐인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데 위기일발 진수와 정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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