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톡톡
<귓속에 물이?>
뽀뽀뽀 마을 친구들이 수영장에 간대요~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수영실력 뽐낼거라는 민석이, 여름엔 수영이 최고라는 꽁지,
깡지...
모두들 들떠서 예준이가 가져온 수영장 안전수칙은 듣지도 않네요.
준비 운동 하는 둥 마는 둥 풍덩! 수영장 물속에 뛰어든 민석이!
어? 그런데, 민석이 귀가 이상하대요~
답답하고 이상한 소리도 나고...
귓속에 물이 들어간 것 같은데...
아! 아야! 게다가 이젠 귀가 아프기까지 해요~
도와줘요 닥터뽀!
닥터뽀 선생님이 들려주는 <귀에 물이 들어갔을 때>
귓속에 물이 들어갔을 때
1. 콩콩콩 체조를 해요.
제 자리에 서서, 물이 들어간 쪽으로 고개를 숙이고 귓구멍이 바닥으로 가게 한 다
음 힘차게 콩콩콩 뛰어주세요!
2. 수건으로 귀를 톡톡톡 건드려서 물을 빼 주거나, 따뜻한 수건, 드라이기를 이
용해서 귀 속의 물을 말려주세요.
3. 그래도 물이 빠지지 않고 아프기 시작한다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해요.
귀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소독해야 하거든요.
우리 귀는 세상의 아름다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훌륭한 기관이에요. 고마운 귀
가 다치지 않게 소중히 다뤄야 하겠죠?
동그리 동과 냠냠이 선생님이 함께 하는 <아삭! 연근 색깔 초밥>
빨강 아삭 노랑 아삭
새콤하고 예쁜 연근이 아삭아삭!
<돌돌 뱅어포 치즈 말이>
맛있게 먹고 건강해 지세요!
*** 요리이미지와 레서피는 뽀뽀뽀 알려줘-맛있는 요리방에 있습니다.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만들어 보세요.
<놀래놀래 한자랑>
난형난제 제2화
지난 시간, 손님에게 대접할 밥을 태운 두 형제는 원님에게 솔직히 말하고 손님에게
사과했어요. 동생이 말했어요.
“실은 두 분의 얘기가 너무 재미있어 엿듣다가 그만 밥을 태우고 말았습니다.”
무엇이 재미있었냐는 물음에 형이 대답했어요.
“소의 꼬리가 되지 말고 닭의 머리가 되라고 말씀하셨지요?”
형에 이어 동생이 말했어요.
“그건 남의 뒤를 따르지 말고 앞에서 앞장 서 일을 하겠다는 말이라 여겨져 참 재미
있었습니다.“
손님의 두 형제의 총명함을 칭찬하며 밥을 태운 것을 용서했습니다.
*** 오늘 배운 한자는 뽀뽀뽀 알려줘-놀래놀래 한자방에서 복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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