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 <색깔을 훔치는 마녀>
여기는 책 놀이터!
아! 정말 기대된다~
모두들 어제 만든 과일 아이스크림이 얼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깡지는 초록색 사과 아이스크림, 꽁지는 빨간 딸기 아이스크림, 동그리동은 노란 바
나나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대요. 뽀야는 사과, 딸기, 바나나, 포도... 다양한 과일을
잔뜩 넣은 무지개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다는데... 드디어 맛있는 과일 아이스크림이
왔어요! 어? 그런데, 뽀야 아이스크림이 이상해요~ 분명 예쁜 무지개 빛깔이어야 하
는데, 새까만 색에 맛도 없고... 분명 예쁜 색만 섞었는데~ 이상하다~
<색깔을 훔치는 마녀>는 어떤 이야기일까?
깊은 숲 속에 꼬마 마녀가 살고 있었어요. 꼬마 마녀는 온통 하얀색이었죠. 하얀 고
깔모자, 하얀 장갑, 하얀 구두, 하얀 치마, 머리칼 까지 하얀 색이었어요. 하얀 색에
질려버린 꼬마 마녀는 숲 속의 모든 색을 빼앗기 시작했어요. 빨간 사과는 치마 속으
로, 노란 바나나는 모자 속으로 쏙~ 들어왔죠. 그런데... 더 이상 숲 속이 예쁘지가
않아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우당탕탕친구들
친구들은 어떤 색깔을 좋아하나요?
친구들이 꼬마마녀라면 어떤 색깔을 가져오고 싶어요?
<놀래놀래 한자랑>
새옹지마 제3화
지난 시간, 새로 들어온 말은 들판에서 자란 야생마였어요. 야생마는 아들이 올라타
자 앞다리를 들며 울부짖고 거칠게 날뛰었어요. 아들은 그만 땅에 떨어졌어요.
뼈가 부러져 한 쪽 다리를 못 쓰게 된 아들은 속상했어요. 그런 아들에게 할아버지
는 말했어요. “세상일은 아무도 모른단다. 이 일이 너에게 좋은 일이 될 지 어떻게 알
겠느냐?” 얼마 후 나라에 전쟁이 났어요!
*** 오늘 배운 한자는 뽀뽀뽀 알려줘-놀래놀래 한자방에서 복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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