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 <야구공>
여기는 책 놀이터!
뽀야가 끔찍이 아끼는 곰돌이 인형을 가져왔어요.
어휴! 얼마나 안 빨았는지 지독한 냄새도 나요!
뽀야는 절대 다른 것들과 바꾸지 않을 만큼 곰돌이를 사랑해요.
그런데, 그런 곰돌이가 없어졌대요!
씨무룩 힘없는 뽀야. 곰돌이의 ‘곰’자만 꺼내도 울음을 터뜨려요.
다행히 곰돌이가 돌아왔어요.
엄마가 깨끗이 빨아줘서 더 예뻐진 곰돌이.
뽀야는 곰돌이도 우리 친구들도 모두모두 사랑한답니다~
<야구공>은 어떤 이야기일까?
야구공에게는 꿈이 있어요. 바로 홈런볼이 되겠다는 것! 하지만 야구공은 슬퍼요.
자신이 그저 평범한 공이기 때문에, 여자친구도 없고, 아무도 자신을 사랑해 주지 않
는다고
생각하니까요. 강아지에게 쫓기고, 심술궂은 쌍둥이 아기들에게 뜯기고, 시궁창에
서 쥐 떼
들에게 쫓겨 온 맘과 몸이 지쳤을 때 야구공은 홈런 볼이 되겠다는 꿈은커녕 자기가
세상에
서 아무 쓸모도 없다는 슬픔마저 느끼게 되는데…….
우당탕탕친구들
야구공 앞에 나타난 것은 무엇일까요?
야구공이라면 어떻게 하수구를 빠져나갈까요?
<놀래놀래 한자랑>
공자천주 제3화
지난 구슬을 실을 꿰기 위해 시간 생각에 잠겨있던 하녀는 미소를 지었어요.
그리고 공자와 제자들을 뜰로 데려 갔죠. 하녀는 나무 아래서 개미 한 마리를 잡았어
요.
개미를 잡아온 하녀는 구슬 한 쪽에 달콤한 꿀을 가득 발랐어요. 도대체 하녀는 무
슨
생각을 하는 걸까요?
*** 오늘 배운 한자는 뽀뽀뽀 알려줘-놀래놀래 한자방에서 복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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