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 <이상한 알>
여기는 책 놀이터!
소풍을 나와 신이 난 뽀뽀뽀 마을 친구들!
더운 날씨에 시원한~ 수박이 먹고 싶어졌어요. 그런데 수박 얘기를 듣자
펄쩍 뛰는 깡지, 꽁지, 동그리동!
작년, 수박밭에서 스스스슥! 수박 귀신을 만났다는 거예요.
에이~ 수박 귀신이 어딨어? 믿지 못하는 아이들 앞에 스스스슥! 나타난
수박귀신! 과연 수박 귀신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상한 알>은 어떤 이야기일까?
숲 속 커다란 나무에 살고 있는 마음씨 고운 꼬마 요정 이야기예요.
봄에는 햇님 춤을, 가을에는 나풀 나풀~낙엽 춤을, 겨울에는 소록소록 눈 춤을
추는 꼬마 요정~ 바쁜 여름만 빼고는 늘 춤을 추는 착한 요정이에요.
어느 여름날, 꼬마 요정은 풀밭에서 커다란 황금빛 알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하늘에서 뚝! 떨어진 황금 알을 꼬마 요정은 ‘해의 알’ 이라고 생각했죠.
친구들에게 보여 주며 자랑하려 했지만 친구들은 숲이 곧 불바다가 될 거라고 걱정
했어요.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푸른 머리새! 푸른 머리새는 황금알이 해의 알이 아니라고 했
어요.
과연 하늘에서 떨어진 황금알 속엔 어떤 것이 들어있을까요?
우당탕탕친구들
풀밭에 떨어진 것은 무엇일까요?
알 속엔 어떤 것이 들어있을까요?
<놀래놀래 한자랑>
마부작침 제3화
지난 시간 이백은 냇가에 앉아있는 할머니 곁으로 다가갔어요. 할머니는 이백이
다가오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바위에 도끼를 문지르고 있었지요.
궁금해진 이백이 이유를 묻자, 할머니는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고 했어요.
어느 세월에 도끼가 바늘이 되냐는 이백의 말에 할머니는 말했어요.
“하다가 그만 두지 않으면 세상에 안되는 일은 없어!”
그 말을 들은 이백은 갑자기 부끄러워졌답니다.
*** 오늘 배운 한자는 뽀뽀뽀 알려줘-놀래놀래 한자방에서 복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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