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 한번만이라도...

진명 씨 어린 시절, 친어머니인 줄 알았던 새어머니는 늘 술에 취해 
폭력을 휘둘렀고 진명 씨 남매는 힘든 생활을 해야 했는데.. 몇 년 후 
친어머니께서 찾아왔고, 진명 씨는 생모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하지만 
곧 헤어지게 되었고, 영영 소식이 끊겨 버렸는데.. 그 후 많은 방황을 
했던 진명 씨, 그러나 예기치 못한 사고로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난 후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 과연 그리운 어머니를 만나 새 삶의 
용기를 얻을 수 있을까? 

2. 너무도 그리운 엄마

여덟 명이나 되는 대가족 속에서 연아 씨 가족들은 가난했지만 서로 
아껴주며 화목했는데.. 하지만 아버지께서 노름에 빠지기 시작하면서 
형편은 점점 어려워졌다. 결국 어머니께서 돈을 벌어오겠다며 6남매 중 
막내 동생을 데리고 집을 나가셨고, 3년 후 돌아왔지만 다시 떠날 수 밖에 
없었는데...그 후 16년이 흐르고, 이제 삼남매의 엄마가 된 연아 씨, 
과연 그토록 그리웠던 어머니와 막내 동생을 만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