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월 25일 (일) / 제 50 회

<까치가 울면>이 찾아간 꿈과 낭만의 섬 제주, 2탄!!
바람부는 제주에는 돌도 많구요~ ♬
인정많고 마음씨좋은 고내리 주민들도 있지요~ ♬

1. 북치고 외치고!

어르신들의 유쾌, 통쾌, 상쾌한 속풀이 한마당!!
남편에게, 정부에게, 젊은이들에게 외치는 한마디! 
<북치고 외치고>!

해녀들, 육지에서 디스코 왕 되다!!  
바다에서 나온 해녀들의 끝나지 않는 해녀가~
제주도 만담부부의 사투리만담에 제작스텝들만 어리둥절!
사상최초! 재미있다못해 신기하기까지 했던 <북치고 외치고> 
고내리편!!    

2. 배워서 남주기

배움에는 끝이 없다. 끝없는 배움에의 도전!!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인생의 달인에게 생활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릴레이 교육방식 <배워서 남 주기>!!

1차 수업 주제!! “여행”. 우리나라 최고의 신혼여행지인 제주도!
느닷없이 불거진 사투리 이야기로 제주도 사투리 VS 대구 사투리!
어르신들의 쏟아지는 제주도 사투리에 제동은 대구 사투리를 
써보지만..
과연...결과는? 
2차 보충수업 주제!! “인어공주”!!
사랑을 위해 물거품이 되어 사라진 슬픈 사랑이야기가...
제주도 편으로 새롭게 각색되었다는.. 슬프다기보다는 
특이한 사랑이야기!!
단순 암기보다는 그림을 통해 스스로 다시 해석해보는 
까치학교의 자랑! 스스로 학습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