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3월 28일 (일) / 제 46 회
전라북도 무주를 찾아간 제동과 민정.
이번주에는 반가운 소식 물고 온다는 "까치맨"도 함께 했다는데...
흥겨운 노랫가락이 있어 더 즐거운 전라북도 무주 "하산마을"주민
과의 유쾌한 만남!!
1. 북치고 외치고!
어르신들의 유쾌, 통쾌, 상쾌한 속풀이 한마당!!
남편에게, 정부에게, 젊은이들에게 외치는 한마디!
<북치고 외치고>!
택시를 넣으면? 버스가 나온다!! 신통방통 요술쟁이 뻥튀기! 8년
경력의 뻥튀기 장사 공기만(70세)씨가 공개하는 뻥튀기 기술!
전국의 미혼여성에게 고함! 인생의 선배 김월순(64세) 할머니가 밝
히는 결혼 생활의 진상!
늦둥이 아들 덕분에(?) 늦바람을 의심받던 김용근(51세)씨의 심경
고백! “쟤 내 아들 맞당께롱~!”
임하룡의 다이아몬드 스탭을 능가하는 이성재 이장님(50세)의 발
목꺾기 춤!
다이아몬드 스탭에서부터 허리돌리기까지 온 동네 주민들을 춤의
도가니로 만든 이장님의 댄스실력!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2. 배워서 남주기
배움에는 끝이 없다. 끝없는 배움에의 도전!!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인생의 달인에게 생활의 지혜를 배우는 시
간!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릴레이 교육방식 <배워서 남 주기>!!
유명 시상식의 레드 카펫이 부럽지 않은 까치학교 학생들의 화려
한 입학식!
레드 카펫을 밟은 여덟명 등교생의 기상천외한 인터뷰까지...
1차 수업의 주제!! “소원”. 만약 요술 램프에서 요정 '지니'가 나와
소원을 들어준다면?
어릴 적에는 꿈 많은 소년 · 소녀였고, 지금은 오랜 세월을 지나보
내고 인생의 달인이 된 어르신들에게 들어보는 딱 한가지 "소
원"은 무엇일까?
2차 보충수업 주제!! 하늘이 허락하지 않은 사랑 "견우와 직녀"의
러브 스토리!!
사랑에 빠져 자신의 일을 돌보지 않았던 견우와 직녀에게 옥황상
제는 이별이라는 무서운 벌을 내리고 일년에 한번만 만날 수 있는
견우와 직녀를 위해 까치와 까마귀가 뭉쳤다!
"오작교" 재연을 위해 준비한 까치맨을 두고 100% 체험 학습이 이
뤄졌다는데...
어르신들이 직접 재연해 본 오작교에서 만난 견우와 직녀의 눈물
상봉기!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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