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3월 7일(일) / 제 43회


1. 동네 한 바퀴

 까치학교의 새로운 입학생들을 찾아나선 제동과 민정!
 그곳에서 만나게되는 어르신들과의 유쾌한 이야기! <동네 한 바퀴>

- 어느새 봄을 맞는 농촌은 지금! 일년농사를 시작하는 시기..
  이곳저곳에서 바삐 일하시는 어르신들이 보이기 시작하는 고향의 봄 풍경!
   
- “문좀 열어주세요!!” 어디선가 들리는 이상한 소리에 호기심이 발동한 
  제동과 민정.. 
  아무리 불러도 대답없는 어머님과 계속해서 들려오는 기계소리!
  결국.. 담을 넘어보는 제동! 제동의 깜짝 습격사건을 기대하세요!!

-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다닌 제동과 민정을 위해 선뜻 내어주신 
  아버님의 애마~ 그것은 다름 아닌 경!운!기! 
  우리의 고향총각 제동이 신나게 몰아보는데...
  예상치못한 사고 발생!!! 실!제!상!황! 제동의 사고현장 무삭제 공개!!!  

2. 북치고! 외치고!

 어르신들의 시원한 속풀이 한마당이 벌어졌다!!!
 때로는 따끔하게, 때로는 통쾌하게 울려 퍼지는 북치고!외치고!
 그 속에 담겨진 어르신들의 빛나는 지혜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3. 배워서 남주기

 배움에는 끝이 없다. 끝없는 배움에의 도전!!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인생의 달인에게 생활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릴레이 교육방식 <배워서 남 주기>!!

 새롭게 달라진 까치학교!!!
 3명의 소수정예 수업에서 8명으로 대폭 확장된 수업시간!
 이제는 열심히 공부한 다섯 학생만이 나머지 공부를 피할 수 있다는데...

 오늘의 주제! 
 밀양 ‘얼음골’에서 스승을 해부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오는
 조선시대 최고의 명의 허 준!
 그의 저서이자 명서, ‘동의보감’은 어느 순간 신문으로 둔갑하고
 그의 연인 예진아씨는 장금이가 되어버린..
 보지 않으면 절대로 알 수 없는 이야기! 
 웃고 싶으면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