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14일 (월) / 제 7 회  

Episode13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Part1.
Episode14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Part2.

쥐꼬리만한 두일의 월급하나로 겨우겨우 살아가던 가족들에게 
프란체스카가 물어 온 희소식!
그것은 지금보다 더 싸고 더 큰 집으로 이사갈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젠 더 이상 집주인 희진의 눈치를 안 봐도 된다는 사실!!
의기양양! 기세등등!
돈도 없고 빽도 없던 프란체 가족들,
설움의 표출은 ‘사기’라는 물거품으로 모두 날아가 버리고
길바닥에 나 앉아버린 프란체 가족들..
그들의 내 집 갖기는 이대로 무너질 것인가..?

...아니다!  프란체스카가 누구던가!
프란체스카가 찾은 위기해결의 방법은 이동식 주거공간?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가짜! 괴짜! 가족들의 
험난한 길거리 주거방법이 펼쳐진다! 
집도 잃고, 돈도 잃고, 아무것도 남지 않았지만
점점 더 부풀어만 가는 가족이라는 이름!
과연 엽기발랄 프란체 가족의 앞날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