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7일 (월) / 제 6 회 

Episode11 대부분의 인간남자는 프란체스카를 좋아한다.

한 남자가 있어~ 엘리자베스를 사랑한~~
여우같은 엘리자베스의 덧에 콱 빠져버린 한 남자!
그가 500년이 넘도록 외모에 대한 자신감하나로 버텨온 
엘리자베스의 자존심에 심한 스크래치를 내고 말았다?
그것도 다름 아닌 프란체스카를 본 후에 180도 달라진 한 남자,
남자 하나 때문에 폭발하게 된 프란체스카와 엘리자베스의 
자존심 대결!
과연 누가 여왕자리의 왕관을 차지할 것인가!

Episode12 이건 우리 식구들의 희망이란 말이에요..

두일이 가족들 앞에 내놓은 보너스 200만원,
두일은 가족들에게 이 돈으로 무엇을 하던지 상관하지 않겠다고 
하는데..
200만원으로 창업프로젝트에 들어가는 프란체 가족!
그들이 창업을 꿈꾸며 밤새면서 고심한 결과는?

일확천금을 꿈꾸다 100만원만 날리고 
우여곡절 끝에 시작한 ‘퓨전 포장마차, 피의 자손~’
그들만의 음산한 분위기! 유일한 안주는 비둘기구이?!!
한편 켠이를 응원하러 온 희진은 닭구이의 비밀을 알아버리고 
패닉상태에 빠져버리는데..
우당탕탕 프란체가족의 포장마차 사업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