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19일 (일) / 제 CSI MIAMI II 23회
▒ 추적 (MIA/NYC - Nonstop)
마이애미의 한 저택에서 부부가 참혹하게 피살당한 시체로 발견된
다. 현장에서 수거한 각종 증거를 통해 용의자가 뉴욕 거주자로
밝혀지자, 호레이쇼 반장이 뉴욕으로 날아간다. 그러나 용의자의
주소지를 찾아가 보니 그는 위장 잠복 근무 중이었던 뉴욕 시경의
마약반 형사였고, 이미 동일 수법으로 살해된 상태. 누군가 그를
죽이고 신분증을 훔친 것이다. 이래서 마이애미와 뉴욕 과학수사
대가 공조 수사를 벌이게 되고, 뉴욕 시경소속 과학수사대 반장인
맥 타일러(Mac Taylor)를 비롯, 데니 매서(Danny Messer), 스텔
라 (Stelle Bonasera), 그리고 에이든 번(Aiden burn), 신동으로
유명해 18살에 대학을 졸업한 검시의인 호크스 박사(Hawkes)가
등장한다.
마이애미와 뉴욕의 현장 지문으로 범인으로 지목된 데이비 펜로드
는 출동한 수사대를 따돌리고 도주한다. 그러나 그의 집에서 찾아
낸 비행기표에서 마이애미의 희생자는 틀린 번지를 적은 탓에 당
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올바른 주소지 저택의 소유주를 찾아보니
바로 뉴욕 시에 거주하는 마이클 하노버 시니어. 그러나 이들의 고
급아파트를 찾아간 수사대를 기다리는 것은 역시 칼로 난자 당한
부부의 시체와 부상을 당하고도 유일하게 살아남은 그의 아들뿐이
었다. 범인의 침입경로, 복사한 열쇠, 아버지의 여자와 아들의 관
계 등, 온갖 정황들이 드러나는데, 데이비 펜로드는 왜 이들을 죽
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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