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27일 (일) / CSI MIAMI II 제 12 회
목격자 (Witness To Murder)
다이아몬드 딜러인 ‘리처드 베컴’이 주차장에서 가벼운 접촉사고
로 실랑이를 벌이던 중 총에 맞아 숨진다. 현장에는 범인 차량의
것으로 추정되는 깨진 미등 조각과 피살자의 총, 그리고 증거능력
이 의심스러운 정신연령 7세 가량의 목격자 ‘유진’이 있을 뿐이다.
깨진 미등조작과 총을 분석하던 캘리는 사고 당시 범행 차량의 미
등에 불이 들어와 있었다는 점과 피살자의 직업이 다이아몬드 딜
러였다는 점에 주목, 사건이 단순한 접촉사고가 아니라 다이아몬
드를 노린 일당의 짓이라고 잠정 결론짓고, 차량국에 조회하여 범
행차량의 주인인 ‘더그’를 용의자로 잡아들이지만 ‘유진’은 리처드
에게 총을 쏜 사람은 그가 아니라고 진술하는데...
한편 ‘브로워드’ 카운티와의 경계 근처에 있는 한 고속도로 휴게소
에 10대 흑인 소년가 죽어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에릭과 스피
들은 꼭 폭풍우가 칠 것 같은 날씨 때문에 증거 채취도 미루고 시
신을 운반직원에게 넘기는 데, 어찌된 영문인지 시체는 4시간이 지
나도록 부검실로 들어오지 않는다. 이 시체의 행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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