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슬래시 무비 전문 영화배우 '웨덜리 애덤스'가 자신이 영화를 찍던 스튜디오에서 등
을 도끼로 찍혀 살해된 채 발견된다. 영화사 사장인 스탠리는 웨슬리의 분장실에 누
군가 침입한 흔적이 있다고 진술하고, 촬영장소를 소유한 건물주인 '라푼'형제는, 웨
덜리에게 흑심을 품었으나 해고당한 전직 스태프 '자코'를 유력한 용의자로 꼽는다. 
감시 카메라 비디오테이프를 분석하던 아치는 건물 소유주인 빈센트 라푼이 웨덜리 
분장실 창문을 열고, 누군가 침입한 것처럼 위장해 놓는 장면을 발견하고 빈센트를 
잡아들이지만, 그는 범행일체를 부인하고... 현장에 나갔다 사무실로 들어간 캐서린
은 현장에서 만난 왜소인 '디키'로부터 할 말이 있다는 전화를 받고 현장으로 발걸음
을 옮긴다. 현장 조사 도중 휴대폰을 두고 온 로니는 다시 현장으로 갔다가 살해
된 '디키'와 총을 맞고 헐떡이는 영화감독 잭을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