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7월 23일(금) / 제 276 회

한여름 날의 “추억 만들기”
따사로운 햇살과 시원한 파도소리가 귓가에서 속삭이는 낭만의 
계절 여름.
이번 주 < MBC 가요콘서트 >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태양 아래 
그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으샤으샤 메들리>
여름을 향해 달려가는 뜨거운 무대 위에서
미모의 여가수 박주희, 박윤경, 서주경이 부르는 
<으쌰으쌰 메들리>
바닷가에서 빠질 수 없는 노래 <여름> 그리고 <연가>가 있는 
시원한 메들리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스페셜 콘서트>
“팔도강산을 너의 집처럼 편안하고 자유롭게 지내거라 ”는 그의 
이름처럼 자연과 잘 어울리는 남자 김도향.
긴 수염, 너털웃음의 그가 이번에는 후배의 노래를 리메이크하여 
부르는 재미에 푹 빠졌다는대요. 
이번 스페셜 콘서트에서는 불후의 명곡 <벽오동> <바보처럼 살았
군요> <언덕에 올라>와 안치환의 노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를 그만의 카리스마 넘치는 보이스로 들려 드립니다.

그 외에도..
▶까만 피부가 매력적인 <어느 눈부신 날>의 정수라
▶멋쟁이 신사 <동반자>의 태진아
▶트로트계의 원조 얼짱 <남자 반 여자 반>의 조항조
▶포근한 미소가 아름다운 <당신은 바보야>의 이혜리
▶매력적인 보이스로 감동을 주는 <하필이면>의 최진희
▶짙은 허스키 보이스 <님이시여>의 노경희
이들이 펼치는 개성 넘치는 무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MBC 가요콘서트 > 2004년 7월 23일 오전 11시!
여러분의 안방으로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