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3월 27일 (토) / 제 165 회

* 라이브의 여왕 - 김미연
김미연과 그룹 러닝머신(신인개그맨 곽신봉, 전환규)이 함께 하는 
라이브의 여왕.
렉시의 "let me dance"

* NO 브레인 서바이버
정준하, 문천식 그리고 게스트 양동근, 이화선, 그룹 육각수가 출
연한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노브레인 서바이버를 찾은 양동근이 
김미연의 프로포즈를 받는다. 이화선의 문천식 성대모사 등이 곁
들여진다. 

* 십분토론
"인구감소와 가족계획! 어떻게 볼 것인가"를 놓고 인기인들의 성대
모사 릴레이쇼가 펼쳐진다. 최근 재결합설이 나오는 HOT, 드라
마 '사랑한다 말해줘'의 염정아, 김래원, 가수 테이 등 더욱 버라이
어티 해진 출연진을 선보인다.

* 웃지마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의 상황을 패러디 했다. 김래원(홍기훈)
은 임신했다는 염정아(이경실)의 말에 결혼을 결심하고, 을채(양
혜승)와 아버지(최양락), 가족들은 염정아에게 래원을 돌려달라
는 데모를 하는데.. 
이때 영채가 마음이 너무 아파 온몸에 푸른 멍이 든 발랄한 스머프
가 되어 나타난다. 스머프는 조혜련, 그리고 그녀가 결혼을 결심
한 가가멜도 소개한다. 

* 김현철의 일분 논평
탄핵정국을 패러디한 논평위원 김현철이 탄핵되어 진행자가 교체
되는 위기에 몰렸다. 그동안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김현철 논평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