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7일 (토) / 제 17 회
알렉시스는 과연 잭이 쳐 놓은 덫에 걸릴 것인가?
다음은 캘리포니아주 대통령 후보 예비선거일,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에 일어난 일들이다.....
파머의원을 노리는 드라젠 가의 음모는 계속되고 있고,
잭은 암살음모를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잭의 가족은 킬러들에게 쫓기고 있는데...
가족을 구출한 후 한숨 돌린 잭. 그러나, 잭과 파머의원을 향한
모든 음모가 2년전 ‘땅거미 작전’ 때 가족을 잃은 ‘드라젠’ 가(家)
의 복수인 것이 밝혀지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킬러에게 쫓기다 헤어진 잭의 가족.
딸 킴이 죽은 줄 아는 테리는 충격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리고,
킴벌리는 엄마를 찾기 위해 애쓴다.
암살세력을 잡기 위한 작전 개시
‘드라젠’ 가의 막내 ‘알렉시스’는 파머의원 선거운동본부의 ‘엘리자
베스’를 유혹해 정보를 빼내고 있었는데, 그 사실을 알게된 엘리자
베스는 충격을 받고 암살범들을 잡는데 협조하기로 한다.
잭은 암살세력을 소탕하기 위해 엘리자베스의 협조를 받아 알렉시
스에게 추적장치를 붙이는 작전을 세운다.
드디어, 호텔 방에서 알렉시스를 만난 엘리자베스는 추적장치를
그의 지갑에 넣는 데까지는 성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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