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14일 (금) / 제 10 회
누구한테라도 전화오면 사랑할꺼라며 외치고 있던 경주는 마침 기
석에게 전화가 오자 깜짝 놀란다. 잠시 고민하던 경주는 기석에게
핸드폰을 찾아준 대가로 저녁을 사겠다고 청한다. 한편 인애는 보
험 들만한 동창을 찾기 위해 인터넷을 뒤진다.
화숙에게 어린 여동생 보배가 찾아온다. 보배가 말까지 거친대다
오토바이를 몰고 나타나자 천동은 눈을 뗄수가 없다. 한편 기석은
엄마 산소에서 돌아오는 길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모는 차
에 치일뻔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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