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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의 전성시대', 드라마왕국의 바통을 이어 받아요
"드라마왕국의 위상을 되살리겠습니다" 서울 여의도 MBC경영센터 9층에서 9일 MBC 수목미니시리즈 '영재의 전성시대'(김진숙 극본)의 제작발표회에서 '영재의 전성시대 팀'은 "실추된 MBC 드라마왕국의 위상을 우리가 살리겠다고"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재의 전성시대'는 조명디자인계의 최고를 꿈꾸는 용기 있는 여자의 이야기로 남들은 무시하고 실력도 인정해주지 않는 노처녀 주영재의 성공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김민선, 유준상, 조동혁, 이유리, 최필립 등이 출연하며 16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중서(유준상 분), 영재(김민선 분), 은재(이유리 분), 필립(최필립 분), 찬하(조동혁 분)>

 




2005-11-1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