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iMBC 홍정미 조회:
너, 나랑 유학갈래? -7회

 도현, 채영의 아픔을 읽다. - 7회

큰형의 약혼녀를 소개하는 형제 모임!

도현이 채영과 들어온다.

약혼자와 함께 있는 첫째와 나머지 두 형제 놀라서 본다.

"어, 왔냐? 안 온다더니..."

"어, 큰형이 내 여자친구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 같길래, 뭐 그냥 인사나 시킬려구"

큰형의 비웃음에 얼굴이 굳어지는 채영!

도현, 채영을 자리에 앉히고 제 자리에 앉는다.

"근데, 역사 좋아하시나봐요? 우리 집에 시집 올래면 국사, 세계사 외에 알아야 할 역사가 하나 더 있는데..
가 !족! 사!"


큰형의 약혼녀에게 도전적으로 말하는 도현!

"도현아!" 조금은 절제해서 도현을 막아서는 큰형

"왜요. 식구 될 사람인데 알건 알아야죠. (하고는 약혼녀를 향해 웃으며) 날 포함해서 우리집 형제 자매가 모두 일곱인데, 어머니가 셋이예요."

그 모습 놀라서 보고 있는 채영!

"그만 하라니까! 미안해요 세영씨, 나갑시다!"

화가나 벌떡 일어나며
"꼭 골라두, 지 엄마 같은 여자만..." 경멸하듯 한마디 하고 나가는 형제들...

화나서 뛰쳐나오는 채영, 따라 나와 팔을 낚아채는 도현

"너 내가 그렇게 우스워 보여?"

"니가 필요할 때, 이런 식으로 아무렇게나 가져다 쓰는 1회용 장난감으로 밖에는 안 보여?"

"그런 거 아냐!
니가 생각하는 그 대단한 왕자님의 실체가 사실은 허접 쓰레기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을 뿐야."

"너, 나랑 유학갈래?"

허! (어이없어 보는데서)

 






2005-03-26(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