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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장실, 클릭!!] MBC '원더풀 라이프', 김재원 홈피 실존 화제

★…드라마가 현실로?

MBC 새 미니시리즈 '원더풀 라이프'에서 극중 김재원(승완)이 딸 신비를 위해 만든 미니 홈페이지가 실제로 존재, 네티즌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에서 군 입대를 앞둔 김재원이 PC방에 가서 자신과 부인 유진(세진), 딸이 함께 찍은 사진을 초기화면으로 한 싸이월드 홈피를 만드는 장면이 방영됐는데 드라마가 끝난 후 일부 시청자들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싸이 홈피에서 신비 홈피를 검색했다가 실제 홈피(http://www.cyworld.com/hansinbi1004ㆍ사진)를 발견, 소문이 퍼지면서 수천명이 방문하는 폭발적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극중 항공대 재학생으로 나오는 김재원의 신분을 반영, 비행기가 그려진 홈피의 제목은 '사랑스러운 신비의 집'.

'신비의 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신비야 날아라, 파닥파닥' 등의 글이 방문객을 맞는 가운데 신비의 육아일기, 승완이 이야기, 세진이 이야기, 한 울타리 한 가족, 오늘도 웃어요 등의 소 코너에는 김재원과 유진의 사진과 결혼식 사진 등이 아기자기하게 담겨 있다.

방명록에는 "신비 너무 귀여워요", "혹시나 하고 찾아봤는데 정말 있으니까 너무 신기해요", "여러분, 실제 현실에도 승완이, 세진이, 신비네가 있답니다", "극중 승완이가 신비의 홈피를 만드는 생생한 장면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등의 글들이 줄을 잇는 상황.

한편, '원더풀 라이프'는 학생 부모로 나오는 김재원, 유진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에 힘입어 KBS '열여덟 스물아홉', SBS '불량주부'와 함께 월화 드라마 3파전을 팽팽히 형성하며 선전하고 있다. < 정경희 기자 <gumn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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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24 (목) 스포츠조선 정경희 기자]




2005-03-25(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