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새 월화 드라마 ‘원더풀 라이프’(연출 이창한 극본 진수완)에 수록된 배경음악에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수 박혜경만의 상큼한 목소리에 ‘영원히 영원히 나와 함께라면 행복할거야~’라는 노랫말이 겻들여지면서 자연스레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발매까지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것이다. ‘원더풀 라이프’는 대학생 남녀의 하룻밤 사랑(원나잇스탠드)으로 계약결혼까지 이어진다는 내용을 김재원
유진 등 청춘스타가 연기해 화제를 뿌리고 있다.
오는 21일께 출시될 예정인 ‘원더풀 라이프’ OST 앨범 제작은 ‘아일랜드’와 ‘오!필승 봉순영’ OST를 만들어 호평을 받았던
노랑잠수함이 담당한다.
이번 OST엔 드라마 타이틀곡인 박혜경의 ‘바보’를 비롯해 러브홀릭의 ‘조각’이 담긴다. 드라마 중반부터 삽입될 ‘조각’은 정세진(유진
분)의 테마곡으로 사용된다. 모던 록밴드 Marry-M과 신인가수 기후 서지우 박채원 Cindy 등 개성있는 목소리를 갖고 있는 뮤지션들도
참여한다.
음악감독을 맡은 최완희 감독은 드라마 ‘형수님은 열아홉’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OST를 담당한 바 있고, ‘원더풀라이프’의
사랑테마곡인 ‘너라는 걸’은 SG워너비 KCM 등에 곡을 써준 작곡가 민명기의 작품이다.
노랑잠수함측은 “양질의 OST는 소비자의 주목을 받기 마련”이라며 “음반시장 회생에 기폭제 역할을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노랑잠수함은
이번 OST를 시작으로 올해 10여편의 드라마 OST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5.3.11 (금) 헤럴드 프리미엄 홍성원 기자(hongi@heraldm.com)]
2005-03-14(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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