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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25)이
다음달 7일 첫 방송예정인 MBC TV 월화드라마 ‘원더풀 라이프’(진수완 극본, 이창한
연출)에서 김재원과 이지훈을 함께 유혹하며 팜므파탈의 진수를 보여줄 작정이다.
한은정이 맡은 채영역은 김재원(승완역)과 이지훈(도현역)을 오가며 두 남자를
유혹하고 긴장시키는 매력적이고 도도한 캐릭터. 좋은 남자를 만나기 위해서라면
‘양다리 걸치기’도 불사(?)하는 카멜레온 같은 악녀다.
한은정은 지난해 ‘풀하우스’에서 극중 자신을 좋아하던 비가 송혜교로 마음이
쏠리자 비를 적극적으로 유혹한 바 있고, 지난 2003년 ‘남자의 향기’에서는 극중
안재모와 김정현 사이에서 방황하더니 ‘원더풀 라이프’에서 본격적인 팜므파탈에
도전하는 것.
‘원더풀 라이프’는 싱가폴에서 시작된 네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드라마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에 젊은 트렌드의 미니시리즈로 기획됐다. 한은정은 극중 두 주인공
사이를 오가다 김재원을 배신해 김재원이 홧김에 과 유진(세진역)과 하룻밤을 보내
아이를 임신하게 하는데 결정적인(?)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풀하우스'에서 파격 노출신을 보여준 한은정이 지난 17일부터 싱가폴에서
촬영중인 `원더풀라이프' 에서 어떤 모습으로 두 주인공을 유혹할 지 기대된다..
'원더풀 라이프'는 '영웅시대' 후속으로 다음달 7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MBC TV 새 월화드라마 '원더풀 라이프'에서 극중 김재원과 이지훈을 함께 유혹하는
한은정 = G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2005.2.22 (화) 마이데일리
이경호 기자]
2005-02-25(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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