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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한은정(24)이 이지훈과 김재원에게 '양다리 걸친 여자'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영웅시대> 후속으로 방영되는 MBC 월화드라마 <원더풀라이프>에서
한은정이 맡은 역할은 도도하고 당찬 매력을 발산하는 이채영.
극중 민도현(이지훈 분)과 한승완(김재원) 사이를 오가며 사랑과 남자는 쇼핑과
같고 좋은 남자를 만나기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는 생각을 지닌 카멜레온
같은 여자다.
한은정은 지난 16일 김재원, 이지훈, 유진과 싱가폴 로케 촬영을 떠나 17일부터
5일동안 현지 촬영을 마친다. 극중 승완은 채영의 생일축하 깜짝 이벤트를 위해 스파이더맨
흉내를 내다 싱가폴 경찰에게 잡히는 상황도 연출된다.
이번 캐스팅을 통해 한은정은 확실한 연기 변신을 보여줄 계획. 특히 자신이 맡은
이채영 역의 캐릭터를 더욱 적극적이고 분명하게 해달라고 제작진에 요청할 정도로
열의를 보이고 있다.
2월말경 출시되는 SG 워너비의 2집 뮤직비디오에 출연, 구정연휴에도 빠듯한 촬영
스케줄을 소화했던 한은정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보여줄
태세다.
<형수님은 열 아홉>의 신세대 작가 진수완과 이창한 PD가 콤비를 이룬 <원더풀라이프>는
밝고 경쾌한 러브스토리의 트랜디 드라마로 3월 8일 첫방영된다.
[2005.2.21 (월)
고뉴스 차희연 기자]
2005-02-25(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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