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 5월 1일 (목) 밤 9시 55분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호중이 승효의 이복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영인은 혼란스러워하고, 고민하는 승효를 보며 일건도 괴로워한다. 영인은 재하에게 다시는 얼굴 보고싶지 않다 말하고는 호중이 일건의 사고와 관련있는지 묻는다. 권투도장에 간 승효는 눈물을 글썽이며 철수에게 건강히 잘 지내라고 말하고는 인사를 하고 떠난다.

직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회의실을 나서던 승효는 갑자기 쓰러지고, 두려움으로 울고 있는 영인에게 일건의 목소리가 들린다. 다시 의식을 찾은 승효와 영인, 일건은 새봄보육원으로 향하고, 일건은 승효에게 영인을 부탁한다. 영인은 일건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눈물 흘리고, 영인에게 사랑한다 말한 일건은 천천히 숲길을 따라 햇살 속으로 걸어간다. .

5월 1일 (목) 밤 9시 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