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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하얀거탑'서 김명민과 대립

 


배우 이선균이 초대형 메디컬 드라마 '하얀거탑'에서 냉혈의사 김명민(장준혁 역)과 대립되는 따뜻한 의사로 열연한다.

이선균은 이번 드라마에서 병원내 실세에게 잘 보이기 보다는 자신의 연구에 매진하고, 출세보다는 환자를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며 인술을 베푸는 내과의 최도영 역을 맡았다.

이는 자신의 야망과 출세를 위해 환자에 대한 인정을 벗어던지고, 자신의 천재적인 의술을 매스컴과 출세에 활용하는 처세에 능한 의사 김명민과는 정반대의 인물이다.

이선균은 의술에 대한 상반된 생각으로 김명민과 대립하는 적이면서도 마지막 비판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 오랜 친구이자 동지이기도 하다.

'하얀거탑'은 일본에서도 이미 두 차례에 걸쳐 드라마로 만들어지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받은 작품. 우리나라는 그 드라마 원작의 판권을 구입해 2년에 걸친 자료 조사와 의료 시스템의 고증, 국내 의학교수들의 자문 등에 힘입어 더욱 발전된 한국식 '하얀거탑'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천재 외과의사 장준혁(김명민)의 일생을 통해서 의료계와 교수사회에 대한 적나라한 해부와 인간의 존엄성을 그린 본격적인 메디컬 드라마 '하얀거탑'은 1월6일부터 MBC를 통해 방송된다.

[스타뉴스]

 







2006-12-20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