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주말드라마<장미의 전쟁> 기획 : 장근수   극본 : 노유경   연출 : 이창순   방송 : 토,일 저녁 7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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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바램따라 결혼 골인

탤런트 류진과 송선미가 웨딩마치를 울렸다.

류진(재하)과 송선미(미란)는 MBC 주말극 ‘장미의 전쟁’(극본 노유경·연출 이창순)에서 연인으로 출연 중인데 1일 오전 9시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 웨딩홀에서 극중 결혼식 장면을 촬영했다. 두 사람은 극중 집안의 심한 반대로 힘겨운 사랑을 펼쳤는데 종영을 앞두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네티즌들은 그동안 두 사람의 안타까운 사랑을 지켜보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랑이 결실을 맺기를 요구해 왔다.

이날 웨딩 촬영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는데 촬영장 주변에서는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린다. 이참에 둘이 결혼해라” 등의 말이 오가기도 해 두 사람을 쑥스럽게 했다. 송선미가 이날 입은 웨딩드레스는 수천만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선미의 소속사는 “협찬한 쪽에서 꺼려 가격을 공개할 수 없지만 3,000만원 이상인 것은 분명하다”고 귀띔했다. 류진과 송선미는 이날 결혼식 촬영에 이어 2∼3일 제주도로 옮겨 신혼여행 장면을 찍는다.



[스포츠투데이 이재환 기자]




2004-06-02(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