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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최수종과 부부호흡 |
3월 주말극 ‘장미의 전쟁’
2년만에 안방 복귀
‘만인의 연인’ 탤런트 최진실이 오는 3월13일 시작하는 문화방송 주말극 <장미의 전쟁>(극본 김선영, 연출 이창순)으로 2년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이창순 피디는 28일 “최진실씨와 26일 만나 출연하기로 합의했다”며 “현재 사인하는 일만 남은 남아, (출연여부가) 틀어질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장미의 전쟁>은 결혼한 언니와 미혼의 동생이 제각기 사랑을 엮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 최진실은 6살난 아들을 둔 결혼생활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언니 역을 맡아 남편 역을 맡은 최수종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최진실의 동생 역은 영화배우 송선미가 맡아 싱글의 사랑얘기를 들려준다. 상대 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지난해 같은 방송사의 드라마 <눈사람>을 통해 처제와 형부의 힘든 사랑얘기를 펼쳤던 이 피디는 “개인적으로 싱글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랑한다면 결혼하는 것이 더 낫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남편인 야구선수 조성민과 불화를 겪으며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최진실이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와주길 팬들은 기다리고 있다.
[한겨레 전종휘 기자] 2004-03-12(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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