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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송지안

송지안cast 이혜리

NBC 보도국 사회부 기자

“당신 안에 다른 사람의 영혼이 빙의됐다고요?! 차형사님 또라이에요? 아님, 그렇게 작업 걸면 다 넘어왔습니까?”

남들 다 있는 그 흔한 빽 하나 없이, 악착같이 공부해 방송사 보도국에 입사. 드디어 그토록 바라던 사회부 기자가 됐고. 조만간 왕건이 특종 하나 터트려서, 뉴스를 맡는 게 소원이다.

결정적인 순간, 기자로서의 취재욕심보다 사건이 먼저 해결되길 바라는 진심과 의리가 앞선다. 그렇게 팩트와 임팩트를 두루 갖춘 사건 현장을, 그것을 전하는 기자로서 자신의 일을, 진심을 다해 사랑하며. 좋은 뉴스든, 나쁜 뉴스든 정확하게 전달해, 그로인해 세상이 아주 조금은 달라지길 바라는 간절함도 있다. 그리고... 언젠가는 제 손으로, 가슴 깊이 묻어둔 상처의 진실을 꼭 파헤치고 싶다.

언제가부터 차동탁이란 남자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런데 이 인간, 한입으로 두 말하고, 한 몸으로 두 사람인 듯 행동한다. 어느 날은 거칠고, 시니컬하고.. 튕겨내기가 아주 고무줄 같다. 어느 날은 철없고, 뻔뻔하고.. 끌어당기기가 진공청소기보다 더 파워풀하다. 이런 밀당은 보고도 첨이다. 헷갈리다 못해 정신이 혼미해진다. 달달하다 못해 위험하다. 아무래도 이 수상한 남자에게....... 제대로 빠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