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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이세주 (20세)
이세주 (20세)cast 김민재
#길티플레저 #침대밖은위험해 #야한비글 #사도세주 #꿈도없고계획도없지만 #로망은있다

주성그룹의 막내아들. 대외적으론 유학준비생이나 아는 영어단어라곤 러브와 섹스뿐. 느끼한 작업멘트를 날려대도 왠지 밉지가 않은 발랄한 한량 바람둥이. 7남 중 늦둥이 막내라 사업에 대한 압박, 경쟁심리 같은 것 전혀 안 느낀다. 하나같이 성격 강하고 잘난 형들이 한자리씩 해주니 땡큐. 그래도 폭력은 싫다. 유년기부터 걸핏하면 주먹을 날리는 형들과 그것을 지시하는 아버지 때문에 폭력 혐오자가 되었다.
재능을 구현하느라 뭔가를 열심히 하는 건 부자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마음 편하게 먹고 오늘의 여자와 술잔에나 집중한다. 죽이 잘 맞는 ‘길티플레저’ 메이트들이지만 각자 열심히 그림 끄적이는 시현이도 이해 안 되고 첼로를 뚱땅거리는 수지도 이해 안 간다. 같은 맥락에서 수지가 시현을 향한 이상한 소유욕에 스스로를 볶아대는 것도 이해가 안 간다. “그냥 한번 자고 잊으라니까?”
시현과 수지 사이의 아슬아슬한 긴장을 중재하는 분위기 메이커. 세주 없는 삼총사는 상상할 수 없이 사랑스러운 놈. 하지만 유혹내기 이후 그렇게 팔팔하던 녀석이 어딘가 깊이 고장 나기 시작한다. 제정신으로 지켜보기 힘들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