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수,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형사 (77년생) | 이범수 - 아역:노영학

형사 생활을 시작한 이후 십년동안 수많은 사건을 해결하고 공적을 세웠지만 그에 걸맞는 대우를 받지 못하고 진급도 못하고 있다. 분노조절장애로 인한 수차례 사고 때문. 그의 심각한 정신적 문제는 경찰 내에서도 단 한 사람 정신과의사 출신 프로파일러 황신혜만 알고 있다. 동수에게는 두 명의 동생이 있었다. 일곱살 아래 동철과 열한살 아래인 동우. 이들 삼형제를 동네 사람들은 못난이 삼형제라고 불렀다. 동수의 나이 고작 열 세 살에 아버지가 죽고 생활고에 시달리던 어머니마저 삼형제를 버리고 잠적한 후 삼형제는 졸지에 고아가 되었다. 험난한 고아원 생활 중 동수는 동철 동준을 잃어버리고 그로부터 삼십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동생들의 행방은 찾을 수가 없었다. 잃어버린 동생들에 대한 자책과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내게 한 세상에 대한 막연한 원망이 정신적 문제를 만든것이 아닌지 신혜는 짐작하고 있다. 현재... 동수는 연쇄 살인 사건의 단서를 잡기위해 사북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우연히 쓰레기 같은 인생을 살고 있는 허영달을 만나게 된다. 영달은 동수가 유년시절 잃어버린 동철이였다.

ジャン・ドンス

ソウル地方警察庁広域捜査隊　刑事。
刑事生活　１０年間　数多くの事件を解決して手柄を立てたが
公正な扱いを受けられていないし進級もできていない。
憤怒調節障害による何回の事故のせいだ。
彼の深刻な精神状態は警察内でただ一人
精神科医　出身のプロファイラーファン・シンヘだけ知っていた。

ドンスには　二人の弟がいた。
七歳歳下のドンチョルと十一歳下のドンウ。
彼ら三兄弟を村人は愚か者三兄弟と呼んでいた。
ドンスが１２歳の時お父さんが亡くなって生活苦にあえいでいたお母さんが
三兄弟を捨て行方をくらまして三兄弟は孤児になった。

険難な孤児院生活の中ドンスはドンチョルとドドンウを失った。
あれから３０年くらい経ったけど未だに弟たちの行方が知らない。
失った弟たちに対する自責と
苦労した幼い頃を送らせた世に対する恨みが
精神的な問題の原因じゃないかシンヘは汲み取っている。

現在、ドンスは連続殺人事件の手掛かりつかむためサブクに向かった
そこで偶然ゴミのような人生を生きているホ・ヨンダルに会うようになる。
ヨンダルはドンスが幼い頃失ったドンチョルだった。


张东秀
任职首尔地方警察厅广域搜查队刑警。
在任职警察的十年中，他立下了许多功绩
可是没有得到相应的待遇，也没法晋升，
因为他无法控制他愤怒的情绪。
警察队里只有一个人知道他的严重的精神问题，
那就是黄新惠，原是精神科医生的犯罪心理分析师。

东秀有两个弟弟。
小他七岁的东澈和小他十一岁的东俊。
邻居们都叫他们丑八怪三兄弟。
在东秀十二岁那年，父亲去世后，
母亲因为太贫困而抛弃了三兄弟。
他们一下子成为了孤儿。

在艰辛的孤儿院生活中，东秀走丢了东澈和东俊。
之后将近三十年的岁月里，他还是没有找到弟弟们的去向。

新惠估计东秀的精神问题是由于丢失弟弟们的负罪感和
儿时经历的艰辛的时间使他对世界充满着抱怨而产生的。

目前，东秀为了寻找连锁杀人案件的线索赶到了舍北（地名）。
在那里，他偶然地遇到了过着垃圾般生活的许英达。
许英达就是东秀小时候丢失的弟弟东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