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31일 (월) / 제 19 회
준우(김석훈)의 집에서 나온 영지(한지혜)는 넋이 나간듯 웃으며
달구(주현)에게 이제 어떻게 될까 물으며 준우와 끝인거 같다고 한
다. 준우는 어떻게 영민(황보라)에게 돈을 주고 올 수 있냐며 부모
님에게 화를 내고, 자기 힘으로 처음부터 시작하겠다며 아트센터
를 그만두겠다고 한다. 다음날 준우를 만난 영지는 달구의 행동을
사과하고, 준우는 자기네 집에서 먼저 잘못한 거라 한다.
시골에서 올라온 도경(권오중)은 아미(송선미)의 전화를 받지 않
고, 아미는 미국에서 엄마가 온다며 대신 공항에 나갈 수 있냐는
메시지를 남긴다. 고민하던 도경은 공항으로 가서 아미의 엄마를
만나 아미의 병원으로 간다. 세 사람은 함께 저녁을 먹고, 아미의
엄마는 도경을 마음에 들어 하지만 아미는 도경은 편한 친구라고
한다. 도경은 영지에게 준우를 포기하라며 아미가 멋지고 훌륭한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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