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17일 (월) / 제 15 회
영지(한지혜)는 마당에 둔 책상이 없자 깜짝 놀라고, 영구(김동현)
와 성월(이병진)에게 다시 집으로 옮겨 달라고 한다. 아미(송선미)
는 영지의 책들과 노트를 보며 영지 생각이 나고, 영지에게 전화
해 사과한다. 영지와 통화후 아미는 영지의 노트를 보다가 준우(김
석훈) 이름과 '우리의 제주도 첫 키스' 라고 적힌 글을 보게 된다.
아미와 준우, 준우 부모님은 함께 골프를 치고, 네 사람은 아미의
집으로 간다. 그 때 영지가 아미의 집에 오고, 당황한 영지는 서둘
러 나간다. 준우는 그런 영지를 따라 나가고...
영지는 더욱더 힘을 내 씩씩하게 생활한다. 아미네 집 꽃병의 꽃
은 시들어가고, 집은 정리가 안되어 어수선하다. 준우는 사소한 일
에 화를 내는 등 예민한 상태다. 아미를 만난 준우는 부모님께 영
지에 대한 얘기를 왜 했냐고 하고, 아미는 준우에게 영지를 좋아하
냐고 묻는다. 준우와 헤어지고 차로 돌아가던 아미는 발목을 삐끗
하고, 도경(권오중)에게 도와달라며 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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