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10일 (월) / 제 13 회
준우(김석훈)는 영지(한지혜)에게 제주도에서 엄마를 만난 이야기
를 해달라고 하고, 당황한 영지는 엄마의 출장이 길어져 만나지 못
하고 돌아왔다고 말한다. 아미(송선미)는 준우에게 전화해 연주회
에 같이 가자고 하지만 영지와 함께 있는 준우는 힘들 것 같다고
한다. 아미는 영지도 안된다고 하자 도경(권오중)에게 전화하고,
도경은 신나서 아미에게 달려간다. 고민하던 영지는 가는 준우를
다시 부르고, 영지에게서 제주도에서 만난 사람은 친엄마가 아니
었다는 사실을 들은 준우는 애써 실망한 표정을 숨긴채 돌아선다.
영지는 준우가 전에 말했던 친구들 모임에 가기 위해 큰 맘 먹고
원피스를 산다. 하지만 준우는 아미에게 전화해 같이 가자고 하
고, 아미는 그날 약속이 없지만 있는 척하며 조절 해보겠다고 한
다. 아미의 밸리댄스 동호회 발표회날, 영지는 그곳에서 준우와 마
주친다. 친구들 모임에 대해 묻는 영지에게 준우는 연기됐다고 말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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