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6일 (화) / 제 4 회
파티에서 준우(김석훈)를 본 영지(한지혜)는 놀라서 얼른 밖으로
나오고, 차에서 기다리던 아미(송선미)와 함께 떠난다. 다음날 아
미는 영지네 식구들에게 점심을 사겠다며 호텔로 초대하고, 달구
(주현)와 영구(김동현), 영민(황보라)은 신나게 음식을 먹는다. 영
지와 함께 마트에 가는 아미를 본 도경(권오중)은 아미에게 관심
을 보이며 두 사람을 따라간다. 아미는 도경에게 커피를 살테니 짐
을 들어달라 하고, 도경은 힘차게 대답한다.
준우는 아트센터 대관 때문에 놓고 간 아미의 명함을 보며 이상함
을 느끼고, 아미의 병원에 찾아간다. 아미는 진료실에 들어온 준우
를 보고 예전에 마라톤대회에서 만났던 일을 기억해낸다. 준우는
애써 태연한 척 상담을 받으며 어떻게 된걸까 하는 생각에 잠긴
다. 한편 도경은 30억 횡령 계획을 하나씩 실행하며 D 데이를 기다
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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