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회 ㅣ  2006-01-17
다시보기:
조회 :
정희는 춘희가 호식과 헤어진 것을 알고 춘희를 찾기 위해 백방으
로 수소문 하지만 인수조차 연락이 되자 않아 좀처럼 알길이 없
다. 정희는 한빈에게 춘희의 소식을 말해주고 한빈은 자신에게 연
락조차 하지 않았다며 속상해한다.

종로를 정처없이 헤메고 다니던 춘희는 금복을 찾아가 용서를 빌
고, 금복은 잘 살라며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고 한다. 춘희는 동신
을 찾아가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겠다고 하며 동신을 부등켜 
안고 울지만 때마침 중근이 나타나 쫒겨나듯 자리를 떠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