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회 ㅣ  200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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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일은 호식을 만나 그동안 감춰졌었던 호식의 여성편력에 대해 
읊기 시작한다. 태일은 정치 비리 뿐 아니라 여자 문제만으로도 
큰 일이 될 수 있다며, 금복을 풀어주지 않으면 신문사에 투서하겠
다고 협박한다. 

호식은 미국 외유를 명한 어른의 말은 따를 수 없다며 인식에게 은
밀하게 프랑스로 출국 날짜를 잡으라고 한다. 춘희는 호식이 집으
로 들어오자 호식에게 매달리며 용서를 구하지만 호식은 냉정히 
뿌리치며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쫓아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