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7일 (토) / 제 138 회 구치소에 있는 금복에게 춘희는 변명은 않겠다며 기소유예를 약속 한다. 금복은 춘희의 모습에 분노하지만 춘희를 굳게 믿는다며 태 연한 모습을 보인다. 춘희는 인수에게 금복의 희생은 어쩔 수 없 는 것이라며 자신의 모습을 보고 배우라고 한다. 태일은 금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희와 춘희를 만나서는 다짜 고짜 뺨을 때린다. 태일의 행동에 놀란 정희는 춘희가 걱정스럽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