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2일 (월) / 제 133 회
선생들이 동신을 찾아와 제각각 핑계를 대며 그만둔다고 하자 동
신과 정희는 난감하다. 호식쪽에서 방해를 하고 있음을 직감한 정
희는 당장 춘희에게 전화를 걸어 춘희와 만난다. 정희는 춘희에게
더 이상 동신을 방해하지 말라며 분노하고, 춘희는 흥분하는 정희
를 비웃으며 절대 그럴 수 없다고 한다.
금복은 선처를 부탁한 부인들의 태도가 예전 같지 않자 뭔가 불길
한 예감이 들고, 춘희에게 조심해야 겠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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