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31일 (토) / 제 132 회 인철은 호식이 보낸 갈비를 보고 다시 돌려주라며 화를 내고 정희 는 참으라며 인철을 진정시킨다. 정희는 민자와 창수 사이를 위해 길을 나서다 개천 다리위에서 춘희를 만난다. 엄마 생각을 하고 있 다던 춘희와 찻집에 들어선 정희는 눈물을 글썽이며 옛일을 회고 하고 춘희의 손을 따뜻하게 잡는다. 인수는 동신의 배움터를 훼방하기 위해 선생으로 나선 사람들을 찾아가 위협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