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회 ㅣ  200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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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 28일 (월) / 제 103 회

호식은 충근의 과거 죄목까지 모조리 들춰내어 잡아들이라고 명령
한다. 춘희는 충근의 위기를 알리기 위해 한양주단으로 달려가 충
근에게 몸을 피하라고 한다. 충근은 지은 죄가 없으니 안심하라고 
하지만 형사들이 충근을 잡기 위해 극장으로 들어선다.

춘희는 정희에게 동신이 그렇게 된 것은 모두 자기 탓이니 자기가 
책임지겠다며, 정희에게 당장 동신에 대한 관심을 끊으라고 소리
친다. 정희와 헤어진 춘희는 동신을 찾아 병원으로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