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25일 (금) / 제 101 회 호식은 춘희가 충근에게 맞았다는 말을 듣고, 화가 나서 당장 충근 을 불러들여 따끔한 맛을 보여주라고 한다. 김 실장은 극장에 전화 해 충근이 돌아오는대로 연락하라며 으름장을 놓고 인철은 상황 이 이상하게 돌아간다며 불안해 한다. 한편, 정희는 공장으로 걸려온 사채업자의 전화를 받고, 한빈이 미 국에 있는 아버지에게 돈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