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 ㅣ  2005-11-24
다시보기:
조회 :
2005년 11월 24일 (목) / 제 100 회

동신이 의식을 차리지 못하고 있자 정희는 춘희에게 한번만 동신
을 만나 사과하라고 하지만 춘희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 정희가 그
냥 오자 충근은 화가나서 춘희를 데리러 삼운각에 간다. 춘희가 가
지 않겠다고 고집하자 충근은 화를 내며 강제로 끌고 나간다. 

태일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금복을 보며 속으로 쾌재를 부르
고, 그 동안의 행동은 다 연극이었다며 금복을 달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