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22일 (화) / 제 98 회
동신 걱정에 전전긍긍하는 정희에게 충근은 더이상 춘희, 동신 때
문에 자신을 잃어버리지 말라며 다시 간호 공부를 해서 자신만의
꿈을 이루라고 한다.
창수에게서 동신이 중환자실에 있다는 소식을 들은 충근은 무슨
일이 있어도 동신을 살려내겠다며 부산행 표를 끊고 정희는 충격
에 굳어버린다.
한편 동신의 부모님이 여주를 떠나신 것이 춘희의 탓도 있다는 말
에 신경이 쓰이던 춘희는 호식의 전화를 받자 뛸듯이 반가와 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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