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회 ㅣ  200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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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31일 (월) / 제 79 회

호식(나한일 분)은 충근(이형철)을 만나 삼운각에 가자고 하고, 인
식은 춘희(이윤지)가 오늘 지방에 가서 삼운각에 안 나오니 가지 
말라고 한다. 태일(정한용)은 말도 없이 가게에 나오지 않은 춘희
가 손님과 같이 여행을 간 것 같다며 걱정하고, 금복(견미리)은 그
럴 리가 없다며 춘희를 믿는다.

한편 춘희와 동신(김찬우)은 춘희가 살았던 여주 집을 방문해 예전
을 회상하며 애뜻한 시간을 보낸다. 춘희는 나중에 이집을 꼭 다
시 사겠다고 하고, 동신이 자신이 사서 선물로 주겠다고 한다. 이
에 감동한 춘희는 동신에게 열정적으로 달려들어 키스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