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26일 (수) / 제 75 회
충근의 결박이 풀리고 충근은 자신을 여기로 끌고 오게 한 사람을
만나러 나선다. 과거 충근 때문에 집안이 해체된 할머니를 본 충근
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눈을 잃은 할머니는 이제 충근을 용서하
겠다며 충근의 손을 잡는다.
정희는 춘희에게 순영의 출국 이야기를 하며 함께 공항에 나가자
고 하지만 춘희는 냉정하게 거절한다. 춘희는 삼운각을 장안의 명
물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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