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회 ㅣ  200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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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22일 (토) / 제 72 회

충근이 없어진 것을 안 정희와 식구들은 모두 충근의 실종을 걱정
하며 어찌할 바를 모른다. 인철은 극장으로 가 충근의 소식을 묻지
만 전혀 소식이 없다.

춘희의 소문은 장안의 내노라 하는 술꾼들 사이에서 점점 이름이 
높아지고, 동신은 그런 춘희를 보며 질투와 안타까움이 교차한다. 
금복은 춘희에게 새 집을 알아봐 주겠다 하고, 태일은 춘희가 너
무 앞서 나간다며 이쯤에서 한번 잡아줄 필요가 있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