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회 ㅣ  200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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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21일 (금) / 제 71 회

진영이 춘희(이윤지 분)가 삼운각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
오자 한빈(여운계)은 상심에 빠진다. 정희(고정민)와 인철(장태성)
은 한빈의 방으로 들어가고, 한빈은 왜 진작 알리지 않았냐며 둘에
게 화를 낸다. 이어 춘희를 찾아가겠다며 집을 나서려는데 인수(김
재승)가 급히 나와 춘희의 호적을 파서 내보내지 않으면 자신의 호
적을 파버리겠다고 하는데...

삼운각에 정식으로 첫 출근을 하게 된 춘희는 금복(견미리)의 소개
로 현사장을 접대한다. 현사장은 춘희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나
타는 모습을 보고 흡족해하고 춘희의 말솜씨에 다시 한 번 감탄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