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회 ㅣ  200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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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8일 (토) / 제 60 회

호식(나한일 분)은 동신(김찬우)을 정치인으로 키우기 위해 여러 
가지 지침을 주고 점심은 같이 먹자고 다른 약속을 잡지 말라고 한
다. 정희(고정민)는 근무시간에 충근(이형철)의 사무실에 나타나 
동신을 걱정하고 충근도 계속 동신을 찾고 있지만 행방을 알 수 
가 없는 형편이다.

호식과 동신은 여대생 기생이 나온다는 삼운각으로 찾아가고 기생
으로 변해 그 자리에 앉아 있는 춘희(이윤지)를 본 동신은 경악해
버린다. 식사를 마치고 숙소에 도착한 동신은 아무렇지도 않게 웃
으며 자신들을 대하던 춘희를 걱정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