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6일 (목) / 제 58 회
장호식(나한일 분)과 동신(김찬우)은 금복(견미리)의 환영을 받으
며 삼운각으로 들어온다. 호식은 동신에게 국회의원 만들어 줄 테
니 곁에서 자신을 도우라고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동신은 위압감
을 느끼며 호식을 바라본다.
정희(고정민)는 여행 가방을 싸들고 춘희(이윤지)를 찾아가 여주
에 내려갈 것이라고 한다. 이에 춘희는 그냥 내려가지 왜 들렀냐
며 자꾸 이러면 의절하겠다고 화를 낸다.
한편 충근(이형철)은 누나에게 집에 내려간다고 전화를 건다. 하지
만 충희(노현희)는 절대 내려오지 말라며 전화를 끊어버리고 충근
은 이에 당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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